
김성권(사진) 회장
대뉴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김성권(사진)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전 세계의 큰 재앙이 됐지만 백신개발로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아직 가야할 길은 멀지만 회원 모두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조속한 일상의 회복, 경기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상공회의소는 회장 이취임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모든 사업이 중단됐다.
이에따라 협회는 백신접종 및 코로나19 진정상황을 지켜보며 올해지난해에 실시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신축년 새해
▲한국 지방자치단체들과의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MOU) 체결 확대
▲한국 지방 유명 특산물 유치 및 판매망 설치로 생산지 직송 최고 품질의 상품을 값싸게 한인사회에 공급
▲뉴욕·뉴저지 한인 중소상공인들의 회원 가입운동 전개
▲올해 하반기 한국에서 열리는 한상대회 참가
▲어려운 한인 2세 청소년 장학사업 확대
▲여성 한인상공인들의 참여 활성화
▲한인 중소상공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지역 정치인들과의 유대강화 등 회원 및 한인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들을 실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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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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