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최저 영하로 떨어지며 밤에 눈발도 예상
1월 마지막 주인 이번 주 시애틀에 추운 겨울 날씨를 보이면서 눈발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25일 “휴일이었던 지난 24일 새벽 벨링햄 지역에는 눈이 쌓였다”면서 “시애틀 등 저지대에도 곳에 따라 이번 주 눈발이 보이거나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특히 시애틀지역은 26일 최저 기온이 영하권인 30도까지 떨어지면서 밤 늦게부터 눈발도 예상되지만 다음날인 27일에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떨어지는 26일에는 워싱턴주 서부 태평양 해안가나 킷샙 페닌술라, 올림피아반도 북쪽, 왓콤카운티 등에는 최대 1인치 정도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시애틀 등 저지대에 눈발이 내려도 쌓일 정도는 아닐 것”이라며 “올해 시애틀 도심 지역 등 저지대에 쌓일 정도의 눈이 내릴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시애틀지역은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40도 중반에다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중반을 보이면서 간간히 비가 계속 내리는 전형적인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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