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시 치킨 맥너겟’(Spicy Chicken McNuggets)과 ‘마이티 핫 소스’(Mighty Hot Sauce)
맥도날드가 팬들의 요청에 ‘스파이시 치킨 맥너겟’(Spicy Chicken McNuggets)과 ‘마이티 핫 소스’(Mighty Hot Sauce)를 2월1일부터 한정기간 재판매한다. <사진참조>
맥도날드에 따르면 ‘스파이시 치킨 맥너겟’은 카이엔과 칠리 고추가 들어간 화끈하게 매운 튀김 옷을 입혀 튀긴 치킨 너겟으로 한 입 한 입 맵지만 황홀한 맛으로 꽉꽉 채웠다. ‘마이티 핫 소스’는 크러시드 레드 페퍼에 매운 칠리를 혼합해 최강의 매운맛 콤비를 이룬다.
여기에 감칠맛 나는 마늘과 약간의 달콤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이뤄 지난 가을 많은 이들의 입맛을 달궜다. 이 소스는 맥도날드에서 가장 매운 디핑 소스이자,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소스다.
재판매 희소식에 이어 보너스로 2월2일부터 6일까지 도어대시에서 프로모션 코드 SPICY를 사용해 20달러 이상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6피스 ‘스파이시 치킨 맥너겟’을 무료로 증정한다.
미국에서 치킨 너겟이 출시된 1983년 이후 이 클래식 메뉴에 변화를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0년이 넘는 역사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치킨 맥너겟은 몇 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Tangy Barbeque나 Honey Mustard와 같은 새로운 디핑 소스를 선보이는 것부터, 지난 2016년 인공 방부제와 색소, 조미료 사용을 완전히 없애는 등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사랑하는 맛과 양질의 재료만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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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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