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미주교육본부, 이순신 알리기대회에 총 9개국 학생 참가
▶ VA 유아리수 학생 그룹, 판옥상 3등

이순신 장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과 충효, 리더십이 워싱턴을 너머 세계 각국에 널리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김대영)가 최근 발표한 ‘제 4회 충무공 이순신 알리기 대회’ 입상자 명단에는 미국을 비롯, 캐나다, 페루, 중국, 아르헨티나, 러시아, 멕시코, 일본 등 여러 나라의 학생들이 포함됐다.
전체 최우수상인 거북상은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이데레사(11학년), 표지공모 전체 최우수상은 페루의 김영선 양이 차지했다.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유아리수 학생 그룹은 판옥상 3등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제 4회 대회는 전세계 1,400여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며 미국 등 총 9개국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네덜란드가 처음 참여했다.
김대영 이사장은 27일 “대회는 전세계 한인 후세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남미, 유럽 등으로 확대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글쓰기 대신 동영상으로 ‘충무공 이순신 알리기 대회’로 열렸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충무공 이순신을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잘 알릴 수 있는가?’ 가 주제였다.
심사는 임원빈 박사(순천향대 교수 역임), 신수희(VA)·장은아 교사(텍사스)·김수지(캘리포니아)·구지현(펜실베니아) 교사 등이 맡았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를 창립한 이내원 전 이사장은 “전세계에 이순신 장군의 참 모습을 알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민간외교에 기여하고자 한 설립 취지와 목적이 널리 퍼지는 것 같아 반갑다”면서 “워싱턴 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이순신 정신, 인성, 정체성 교육이 차세대 한인학생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양시켜 모국을 마음에 품고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신 미주교육본부는 올해 체험교육으로 ‘제2회 충무공 이순신 교육캠프’(7월에 3박4일로 한국에서), 독립기념일 거북선 퍼레이드‘(7월4일)에 이어 ‘제 5회 충무공 이순신 알리기 대회’(9월)를 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는 www.yisuns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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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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