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공항, 코로나 검사키트 자판기 판매
오클랜드 국제공항이 미 전역에서 첫번째로 자판기에서 코로나19 검사키트를 판매한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오클랜드 국제공항 무접촉 키오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30~150달러 선이다. 디지털 건강회사 ‘Wellness 4 Humanity’가 키트를 디자인하고 ‘Swyft’사가 생산했다. 구매후 침 샘플을 페덱스를 통해 센터에 보낸뒤 휴대폰 모바일 앱을 통해 검사 결과를 받는 형식이다.
브라이언트 L. 프란시스 공항당국자는 “현장에서 신속한 코로나 검사를 제공하는 공항 중 한곳으로서, 자판기 키트 판매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검사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산호세 워크인 백신접종센터 개방
이스트 산호세에 워크인 코로나 백신 접종센터가 문을 열었다.
CBS뉴스에 따르면 산타클라라 카운티 보건당국은 ‘가드너 건강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8일 이스트 산호세에 백신접종센터를 열어 의료종사자와 65세 이상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을 시작했다.
센터는 1700 알럼락 애비뉴 ‘멕시칸 헤리티지 플라자’에 위치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문을 열 계획이다.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 사이에 접종 순서를 확보할 수 있는 손목 밴드를 나눠주며, 접종 자체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뤄진다. 현장에서 나이 혹은 의료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원확인 증명서를 보여줘야 한다.
■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1월 28일 오후 1시 서부 기준)
▲캘리포니아 323만9천868명(사망 3만8천939명)
▲베이지역 36만6천277명(사망 4천9명)
▲미국 2천626만9천290명(사망 44만2천68명)
▲전 세계 1억185만299명(사망 219만5천4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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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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