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과기협, 29-30일‘리더십 학술대회’ 하버드대 김광수 교수 기조연설
버지니아 비엔나에 본부를 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조술연)가 한인과학기술 지도자 양성과 2세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29-30일 양일간 ‘청년과학기술자 리더십 학술대회(YGTLC 2021)’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인 학술대회의 올해 대회장은 정현기 KSEA 차세대 디렉터가 맡았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한미과학협력센터(이사장 노정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명 이상의 젊은 과학기술도들과 학생들이 참가한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김광수 교수(사진)가 ‘파킨슨병의 치료 연구’에 관해 기조연설한다.
이 외에 워크숍 강사로 제레미 슈펠링(칸아카데미 수석매니저)와 데이브 박(Archegos Capital Management 전무), 케이틀린 최(TV/Film 프로듀서), 에이브러햄 진(Gin Consulting CEO) 등 미국내 한인 차세대들의 롤모델 역할을 하는 다수의 리더들이 참여한다.
KSEA 조술연 회장은 “행사를 통해 1.5세-2세 차세대 회원들과 젊은 과학기술 전문가 그룹이 미국의 STEM과 산업 분야에서 지도력을 발휘, 동포사회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는 참가자들의 연구 발표 기회와 함께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세션들이 포함된다. 또한 차세대 창업경진대회(Start-up Pitch Competition)도 개최,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있거나 창업 초기 단계의 차세대 창업가들이 비즈니스를 구축하거나 성장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입상자들에게 상금을 수여, 성공적인 창업운영을 격려할 계획이다
YGTLC는 지난 2005년 시작된 이후 매년 미 대도시에서 순회 개최되며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세내용은 웹사이트 http://yg.ksea.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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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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