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지난 29일 버지니아 린치버그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한인여성 이 모씨 집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모씨는 어려서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 왔지만, 두 번의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운전이 힘들고, 함께 사는 90세가 넘은 아버지 역시 거동이 힘들어 바깥출입을 할 수 없는데다 정부에서 받는 생활보조금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박춘선 대표(사진)는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다. 변변히 먹지 못한 아버지는 걸을 수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상태가 너무 심각한 것 같아, 미역국을 끓이고 고등어를 사다 손질하여 건네줬을 때 눈물을 보이던 딸의 표정이 가슴 아팠다”고 말했다. 예진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할 사람들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문의 (703) 256-3783 mzvirgin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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