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에 있는 예진회 봉사센터(대표 박춘선)가 시민권공부가 필요한 한인을 위해 유튜브 ‘워싱턴 등대지기’에 ‘개정 시민권교실’(사진)을 업로드 시켰다.
이번 시민권 교실은 128개의 예상 문제를 박 대표가 설명하고 다시 영어로 듣기까지 준비,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계속해서 추가정보, 영어 받아쓰기와 읽기 문제를 끝낸 후 시험관과 신청자의 인터뷰 과정을 실제상황에 맞게 동영상으로 찍어 올려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 대표는 “시민권 교실이 언제 재개될 것인지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을 할 수 없어 궁리 끝에 온라인 시민권 교실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진회에서는 시민권 시험을 준비 중인 한인들을 위한 시민권 책자도 구비, 판매하고 있다. 시민권 시험에 대한 문의는 703-256-3783 또는 info@yKCSC로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