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인 약사회 박숙자 회장이 지난 6일 온라인 줌으로 새해 첫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 약사회(회장 박숙자)가 지난 6일 온라인 줌으로 화상회의를 가졌다.
모임에서는 ‘코로나19 백신과 코로나19에 대한 우리 몸의 면역향상’이 주제로 다뤄졌다.
박숙자 회장은 “FDA에서 긴급 허가한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 모더나 백신은 4주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하게 된다. 첫 접종 때는 대개 경미한 증상으로 끝나지만, 두번째 접종시는 나른함,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김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힌 칼린 래피 교수(버지니아 텍)의 논문을 소개했다.
래피 교수는 “면역력은 장, 소화기와 연관된 만큼 발효식품이 중요하다”며 요거트와 김치를 예로 들었다.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발효식품뿐만 아니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비타민 D가 함유된 유제품 등이다. 요거트의 유산균은 설탕에 의해 파괴되므로 플레인 요거트(Plain whole milk yogurt)가 좋다. 먹기 직전에 꿀이나 젤리를 가미하는 것은 무방하다.
모임에는 손목자, 정갑진, 김행자, 이대섭, 이혜란, 강영숙, 이상애, 소정화 회원 등이 참여했다.
워싱턴 약사회 다음 모임은 4월 3일(토) 오후 6시 열린다.
문의 sukzah@yahoo.com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