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의 그로서리 종사자들도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뮤리엘 바우저 DC 시장은 대형 상점의 종업원들과 편의점, 델리, 소규모 식료품점 종사자들, 제조업 종사자, 헬스 소셜 서비스 종사자들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백신 접종은 DC 거주자에 한하며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접종 예약 스케줄은 격주로 이번 주는 목, 금 오후 6시에, 다음 주는 목, 금 오전 9시에 할 수 있다. 18일 오후 6시에 2,450건의 예약접수를 받은데 이어 19일(금) 오후 6시에도 2,450건의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https://coronavirus.dc.gov/vaccinatedc에서 해야 한다.
또 백신 접종 예약을 위한 콜센터(1-855-636-0333)가 목요일 저녁 6시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운영된다.
한편 DC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대상은 헬스케어 종사자, 소방관, 응급구조대원, 65세 이상, 경찰관, 노숙자, 교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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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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