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고용국이 18일 추가 실업수당 미 수령자들에게 등록상황을 재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해 말 통과된 경기부양안에 따라 1월2일부터 3월 13일까지 11주간 300달러를 연방정부에서 추가로 지급하게 돼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추가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자 이메일로 안내문을 발송한 것이다.
현재 버지니아 실업수당 신청은 웹사이트(web.getgov2.go.com)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당사자들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로그인 한다 ▲프로파일(Profile)을 클릭한 후 ‘매니지 서비스(Manage Services)’를 클릭한다. ▲위클리 신청서를 클릭한다. 위클리 신청서가 없으면 5번 항목으로 간다. ▲서비스로부터 등록해제를 하기 위한 빨간색 글자(Red Letter)를 클릭한다. ▲디스커버리(Discovery)로 가서 위클리 신청서를 다시 클릭한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마이 이벤트(My Event) 스크린에 내 실업수당에 대한 항목이 나타나게 된다.
실업수당에 대한 질의 사항이 있으면 이메일(support@getgov2go.com)으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주소가 바뀌었거나 아니면 실업수당을 받아야 할 계좌가 변경된 경우에도 연락을 취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1-866-832-2363.
백성호 회계사는 “최근 실업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면서 “우선 버지니아 주정부에서 실업수당 미 수령자에게 보낸 이메일 안내에 따른 조치를 취해보고 그렇게 해도 실업수당을 못받게 된다면 버지니아 고용국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실업수당은 원래 26주간 주게 되어 있는데 지난해 1차 경기부양안에 따라 13주가 연장됐고 그리고 2차 경기부양안에 따라 11주가 연장됐다. 그리고 현재 3차 경기부양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1차 경기부양안에 따라 600달러가 추가로 지급되었고 현재는 2차 경기부양안에 따라 300달러가 추가로 지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실업수당 지급기간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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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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