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뚝’
워싱턴 지역도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수치가 확 떨어졌다.
한때 하루 감염자 수가 1만 명까지 육박했던 버지니아의 하루 감염자 수는 1,100명대로 급감했다. 또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 감염자 수가 3,000명까지 육박했던 메릴랜드는 600명대로 줄어들었다. 버지니아 보건국은 22일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전날에 대비해 1,155명이 늘어나 56만5.270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수는 155명이 늘어나 현재 7,486명이다. 메릴랜드 보건국은 22일 전날 대비, 코로나19 감염자수가 611명이 늘어난 37만6,966명이라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7명이 늘어난 7,732명이다.
한편 22일 DC 하루 감염자수는 107명을 기록, 총 감염자수는 3만9,75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수는 전날대비 변동없이 995명이었다. <이창열 기자>
#VA 상원, 사형제 폐지 법안 통과
버지니아 주상원은 22일, 사형제 폐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미 하원에서 통과돼 상원으로 올라온 법안인 만큼 주지사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다.
랠프 노담 주지사는 이날 “불공평하고 비효율적이며 비인도적인 사형제도가 폐지될 것”이라며 법안에 서명할 것임을 밝혔다. 버지니아는 남부에서는 최초이자 전국에서 사형을 폐지한 23번째 주가 될 예정이다. 공화당은 “피해자는 외면하고 가해자의 인권만 고려한 것”이라고 반대했으나 주의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의해 마침내 버지니아에서 사형이 사라지게 됐다.
역사적으로 버지니아는 다른 어떤 주보다 사형집행이 많았으며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1,400여명이 사형을 당했다. 연방대법원이 다시 사형을 허용한 1976년 이후 버지니아에서 113명의 사형집행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텍사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현재 버지니아에는 2명의 사형수가 있으며 한명은 2004년 여자친구를 비롯해 4명을 살해했고 다른 한명은 2005년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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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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