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22)이 후반 막판 교체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가 레버쿠젠을 꺾고 최근 2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프라이부르크는 28일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 2020-2021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1무 1패로 주춤했던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4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대기하다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7분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경기가 끝난 때까지 추가시간을 포함해 13분여를 뛰면서 공격포인트를 따내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의 권창훈은 종아리 부상 여파로 15라운드부터 9경기 연속 결장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5분 데미로비치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6분 루카스 횔러의 결승 골이 터졌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5분 레버쿠젠의 레온 베일리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고 한 골 차 승리를 지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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