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센터빌에 있는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가 이번 봄학기에 32개 학급을 개설한다.

오는 16일부터 6월11일까지 12주간 온라인으로 주 2회(화·금) 진행될 봄학기에는 영어회화, 영어성경, 스페니쉬, 펜화, 민화, 문인화, 건강지압, 요가, 골격강화운동, 태권도, 타이치, 하모니카, 키보드, 크로마하프, 성경인물, 창조냐 진화냐, 간병의 기초, 환경 포럼, 북클럽, 낭만의 유럽여행, 수공예, 오카리나, 스마트폰 영상편집, 성경통독, 성경인물, 파워포인트, 라인댄스, 실내걷기운동, 사진자서전반 등이 개설된다.

곽노은 여행전문가는 ‘낭만의 유럽여행’ 학급, 임승길 사범은 시니어태권도반, 신창경 씨가 타이치 교실을 맡는다. 이혜성 디렉터는 ‘간병의 기초’반을, 전민화 부디렉터는 오카리나반을 이끈다.

이 외에 노세웅, 김종순, 전찬선, 유순아, 리사 빈슨, 이순혜, 정벨렌, 양두희, 김귀옥, 김성길, 김은영, 장인숙, 민경운, 양두희, 안광선, 전선복, 안문자, 김미영, 민경운, 구은수, 김미정, 이흥구, 이순혜, 김순창, 이억섭, 양 비비나 씨 등이 교사로 봉사한다.

이혜성 디렉터는 “지난 가을과 겨울 온라인 학기에는 먼 타주에의 시니어들도 참여하며 워싱턴 을 넘어 지역이 확대됐다”면서 “이에 올 여름방학기간에 온라인 서머학기 개설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20달러이며 줌 사용 교육이 필요한 시니어들에게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의 (703) 303-3939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