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근 회장이 지난 9일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 상록대학 개강식에서 봄학기 학사일정에 대해 설명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최정근) 산하 상록대학이 지난 9일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13주의 수업에 들어갔다.
온라인 줌으로 실시된 개강식에서 최정근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아래 정보통신융합과 디지털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 앞당겨졌다. 이번 학기도 열심히 배워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고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신세대 시니어들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번 학기에는 약 150명이 등록했으며 6월4일까지 시사, 영어, 컴퓨터, 스마트폰, 미술, 라인댄스, 사진, 힐링 자서전, 수지침, 색서폰 등 총 14개 클래스가 운영된다. 강좌는 이준현, 정근영, 이인갑, 노세웅 씨 등이 맡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목요 특강’을 개설, 상록회원 뿐 아니라 일반에게도 오픈한다.
목요특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20분-12시 20분 줌(Zoom)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 목요특강은 박찬모 명예총장(평양과기대), 김면기 박사, 오인환 박사, 조지영 박사, 모니카 리 상담사 등이 맡는다.
특별행사로 5월8일(토)에는 수업장소인 락빌 소재 세계로교회에서 ‘어머니날 행사’가, 6월30일(토)에는 같은 장소에서 기금모금 바자가 예정돼 있다.
신우현 부회장이 사회를 본 개강식은 기도(황창섭 이사), 축사(메릴랜드교협회장 정병해 목사), 봄학기 학사보고, 미술반 탐방(전윤주), ‘봄이 오면’ 등의 축가(권기선 소프라노), 상록회가 제창, 폐회기도(신상철 부회장) 등으로 진행됐다.
문의 (301)438-7304
kascam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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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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