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최고의 주 7위 선정, MD 17위
버지니아가 미국 내 최고의 주 7위에 선정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의료, 교육, 경제, 인프라, 재정적 안정, 기회, 범죄, 자연환경 등의 70여 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한 ‘최고의 주 2021(Best States 2021)’보고서를 9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따르면 미국 내 최고의 주는 2년 연속으로 워싱턴 주가 선정됐고 버지니아는 기회 부문의 8위와 범죄 부문 9위, 에너지, 인터넷 접속, 교통 등 인프라 부문에서 39위에 머물러 전체 7위에 선정됐다. 메릴랜드는 의료 부문 6위, 인프라 부문 38위로 전체 랭킹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미네소타가 선정됐고 유타, 뉴햄프셔, 아이다호, 네브래스카가 뒤를 이었다.
반면 루이지애나가 최악의 주로 선정됐고 미시시피, 뉴멕시코, 웨스트 버지니아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PG카운티, 실내 수용인원 50% 확대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실내 수용인원을 50%로 확대한다. 카운티의 안젤라 알스브룩스 이그제큐티브는 11일 “카운티 내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5시부터 실내 식당, 영화관, 체육관, 교회 등의 실내 수용 인원을 5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 달 전 코로나19 감염자가 카운티 인구의 7%였는데 4.6%로 하락했고, 카운티 내 병원 환자의 8%만이 코로나19 환자”라면서 “우리 카운티에서는 일주일 동안 1만5,000명분의 백신을 공급하고 현재 5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인 만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화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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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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