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가 오는 가을학기부터 주 5일 대면 수업을 전면 재개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공립학교는 주 5일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또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4월부터 대면 수업을 실시한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스티븐 왈츠 교육감은 “현재 대면 수업을 주 2일씩 진행하고 있는데 가을학기(8월)부터 주 5일 대면 수업을 하고, 온라인수업을 원하는 학생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할 계획”이라면서 “교사를 비롯한 교직원들은 백신 접종을 한 상태이지만 16세 미만 아동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이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전면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같이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업계획과 관련해 5월 중에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라우든 카운티 공립학교는 오는 4월부터 주 4일 대면 수업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우든 카운티의 스콧 지글러 교육감은 “현재 하이브리드 수업(대면과 온라인 수업 병행)을 하는 학생들에게 주 4일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 수업을 선택한 학생들은 수업방식을 바꿀 수 없지만 학급에서 공간이 확보된다면 대면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면서 “내달 5일-9일 사이 수업계획과 관련해 회의를 열어 내달 14일 변경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우든 카운티 교육청 측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CDC가 권고하는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보다는 버지니아 교육부가 권고하는 3피트로 거리두기를 좁혀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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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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