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달러 상당 전달 예정…원주카리타스 복지재단, 내달 11일 첫 로컬행사

원주카리타스복지재단 이사장인 김태진 주임신부(왼쪽)와 유홍열 회장.
버지니아 성정바오로한인성당 부속기관인 원주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김태진 주임신부·회장 유홍열)이 부활절을 맞아 ‘지역주민 돕기’ 행사를 펼친다.
페어팩스에 있는 본당 주차장에서 내달 11일(일) 오후 2시~4시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될 행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당 신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 이사장인 김태진 주임신부는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 성당 교우들과 워싱턴 동포사회에 작게라도 도움이 되고, 이웃이 함께 한다는 따뜻한 마음과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쌀, 라면, 과일, 채소 등 총 1만 달러 상당의 물품이 준비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행사를 후원해 줄 단체(또는 업체)와 개인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후원금은 세금공제 된다.
유홍열 회장은 “그동안 한국과 필리핀, 파푸아뉴기니 등 해외지원 위주로 활동한 카리타스 재단의 로컬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당 복지부와 협력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예산은 1만 달러 정도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카리타스 복지재단은 지난 1987년 ‘원주카리타스 후원회’란 이름으로 성 정바오로 천주교회 부속기관으로 설립됐다. 교우들만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모금하다 2001년 11월 모금활동을 동포사회 전체로 확대, 한국과 해외 여러나라의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청소년복지, 아동복지, 지역주민복지 등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지원하고, 결손가정 아동을 정기적으로 돕는 결연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2005년 미국 정부에 법인등록을 하고, 2021년 3월 현재 6명의 운영이사들과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300명 정도다.
문의 (703)307-3123
RyuH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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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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