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4월부터 실내외 모임 허용인원 확대

랠프 노담 VA 주지사.
버지니아가 4월1일부터 실내 50명, 실외 100명까지의 모임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10명으로 제한돼 있는 실내 집회 인원은 50명까지, 그리고 25명으로 제한돼 있는 실외 인원제한으로 100명으로 확대된다.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단순히 문을 오픈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수치에 맞춰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아직도 집회 인원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담 주지사가 집회 모임을 완화하는 것은 버지니아 주민의 1/4 이상이 최소 코로나19 백신을 1차 접종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야외 엔터테인먼트 장소에서의 인원 제한은 수용규모의 30%까지로 제한되며 종전과 같이 최대 1,000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실내모임은 현행 25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됐다.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이벤트의 경우에도 허용인원이 확대됐다. 필드 당 25명에서 100명 또는 수용규모의 30%까지다. 수용규모의 30%가 100명이 넘을 경우에는 100명으로 제한된다. 야외의 경우에는 필드 당 25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됐다.
졸업식의 경우에는 실내 500명까지, 실외는 5,000명까지로 수용인원의 30% 이내여야 한다.
한때 하루 감염자 수가 1만 명까지 됐던 버지니아의 코로나19 감염자수는 최근 들어 1,000명대로 뚝 떨어졌다.
한편 메릴랜드의 경우에는 현재 식당, 소매점, 종교시설, 체육관, 카지노, 스케이트장, 극장, 컨벤션센터, 대규모 공연장 모두 수용인원 50%내에 수용할 수 있으며 따로 인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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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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