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가 봄맞이 프로그램으로 마련한‘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을 이끌 강사진. 강지혜 박사(왼쪽부터), 변재은 원장, 계영희 상담사, 정다운 상담사.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새 봄과 함께 건강한 대인 관계 및 정신건강을 돕기 위한 ‘예방적 개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치유의 음악교실’ ‘매듭으로 행복을 엮다’ ‘싱글맘 자조모임’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등 4개강좌로 구분된 프로그램은 이달 31일부터 5월21일까지 온라인 또는 대면수업으로 각각 진행된다.
상담소 신신자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신체 건강만큼 정신건강도 위기를 맞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고 가족 내 갈등이 증폭되기 쉽다”며 “참가자 스스로 지친 마음을 돌보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도록 이끌면서 정신건강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치유의 음악교실’은 음악을 몸으로 익히는 달크로즈 교수법을 기반으로 한다. 강지혜 박사(피아노 교육학)가 4월2일부터 5월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노인들의 인지, 언어, 신체적 노화를 늦추고 행동 및 정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달크로즈 교수법은 스위스의 음악교육자이며 작곡가인 에밀 자크 달크로즈(Emile Jaques-Dalcroze)가 창안한 음을 신체의 운동으로 환원하는 리듬교육법이다.
변재은 원장(JUB 문화센터)이 맡을 ‘매듭으로 행복을 엮다’는 전통매듭수업(45분)과 힐링건강시간(15분)이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달 31일부터 5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가정상담소 회의실에서 수업한다.
싱글맘 자조모임인 ‘맘(mom) 편한 방’은 계영희 상담사가 4월1일부터 29일까지 줌으로 진행한다. 그룹상담과 예술치료를 통해 싱글맘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방법을 배운다.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은 상담소의 정다운 상담사가 담당한다. 9-11세 초등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 기술을 익힌다.
정다운 상담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학생들의 사회성 발달에 많은 문제가 야기된다. 친구를 사귀고 의사소통 방법을 배워 사회적, 감정적 지능을 길러 앞으로의 대인 관계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7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4시30분 줌으로 수업한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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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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