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창립 47주년, 11일 기금모금 온라인 행사
▶ 본보 지역사회봉사상·의사협 공공부문봉사상 수상

복지센터 변성림 이사장(오른쪽)이 본보 박태욱 사장에게 지역사회봉사상 상패를 전하고 있다. 왼쪽은 조지영 사무총장.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창립 47주년을 기념한 기금모금 버추얼(virtual) 행사를 연다.
오는 11일(일) 오후 7시 온라인 줌과 유튜브로 진행될 행사의 올해 주제는 ‘변화를 위해 한 걸음 더(Step Up To Make a Difference)’로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예정이다.
권세중 총영사,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VA), 영 김 연방하원의원(CA), 팻 헤리티 수퍼바이저(스프링필드 디스트릭)가 축사를 전한다.
올해의 지역사회봉사상(Community Service Award)은 작년 4월부터 복지센터, 워싱턴교회협의회와 함께 COVID-19 사랑나눔 캠페인을 전개, 약 35만달러의 기금을 모금해 한인들에게 렌트비, 식비, 공과금 지원에 앞장선 한국일보(사장 박태욱)가 선정됐다.
공공 부문 봉사상(Public Service Award)은 복지센터와 협력해 COVID-19 콜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 무보험 한인들에게 무료 의료 상담을 제공한 한인의사협회 (KAMA, 이사장 테어도오 김)가 받는다.
만찬 위원장인 연수진 이사는 “올해 행사는 복지센터가 코비드 피해 가정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협력해 준 후원자들께 감사를 전하는 한편 코비드의 긴 터널을 지나온 동포들이 한 마음으로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없으며 지역에 상관없이 사전 등록한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첼리스트 최진아, 클래식 기타리스트 임영준 씨가 피아졸라의 ‘나이트클럽 1960’과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축가로 연주한다.
지난 1974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 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정용철 목사가 사회봉사기관으로 설립한 복지센터는 47년이 지난 현재 18명의 이사진, 전문성을 갖춘 30명의 직원,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우뚝 섰다. 사회복지 서비스, 건강 증진 프로그램, 가족 강화 프로그램,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과 아시아계 이민 가정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있으며 연간 12,0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복지센터 웹 사이트는 www.kcscgw.org이며, 단체(업체)나 개인 후원자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등록 및 후원 (703)354-6345
(240)683-6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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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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