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의 채효성 거북선 모형 제작가(왼쪽부터), 진혜원 서기, 김대영 이사장, 이내원 전 이사장.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이 오는 7월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서 선보인다. 미국에서의 대규모 퍼레이드에서 ‘거북선 행렬’이 등장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당일 DC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김대영)는 밴 트럭 사이즈의 거북선 모형을 이끌며 8개 구간을 행진하게 된다.
미주교육본부의 김대영 이사장은 “워싱턴한인연합회의 스티브 리 회장으로부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한인 행렬 중 거북선 행렬을 위촉 받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미주교육본부에서는 거북선 모형을 수제작하고 있는 채효성 씨(페어팩스 거주)에게 퍼레이드에 나갈 모형 제작을 의뢰했다.
거북선 모형 제작에는 재료와 물감 등 3만달러의 기금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미주교육본부에서는 기금 후원 개인이나 단체, 기업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또 ▶거북선 모형을 제작할 안전한 공간(차 2대 정도 주차 가능한 차고나 창고)을 2-3주간 빌려줄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포드 픽업 트럭을 2-3일 무료대여해 줄 사람 ▶한국의 활과 화살, 장검, 창, 사물놀이 농악대 복장, 북과 등채 등 소품을 지원해 줄 수 있는 개인이나 단체 ▶미술적인 감각으로 거북선 모형 제작에 참여하며 목수 일이나 색칠 작업 봉사사자도 찾고 있다.
기금과 봉사자가 확보되면 내달 1일부터 한달간 거북선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내원 전 이사장은 “미 해군연구소의 기관지인 USNI는 거북선을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7대 전함에 포함시켰다. 지난달에는 뉴욕의 시사 평론지 ‘더 에폭 타임즈’가 13척의 배로 일본의 330척을 격파한 불패의 명장 이순신 특집을 내기도 했다”며 “우리 겨레의 자랑이자 자존심인 이순신 장군의 세계적인 전함 거북선을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일에 뜻있는 분과 기업들의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본부 홈페이지는 www.yisunsinworld.com
문의 (301)922-8806
daekim3@gmail.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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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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