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 특별 상담창구 개설·예약 필수
KEB하나은행(행장 황창엽)이 ‘요식업구제기금(Restaurant Revitalization Fund 이하 RRF)’ 특별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한인식당 등 요식업소들의 RRF 신청 지원에 나섰다.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4월중 접수가 시작될 예정인 RRF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요식업계를 되살리기 위한 연방정부 그랜트 프로그램으로 286억달러 한정된 예산 탓에 선착순 선별 지급되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가 요구된다. 특히 PPP 대출과 다르게 사업체가 연방소기업청(SBA)에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라 은행을 통하지 않는다.
황창엽 행장은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사회와 고통을 나누고, 은행의 전문성으로 실직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RRF 특별 상담창구를 개설,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제공, 신청서류 검토 및 작성을 한국말로 도와 드린다”고 밝혔다.
그동안 PPP 대출을 취급하며 대형은행에서 외면당한 많은 한인 소상인을 성심껏 도와 드린 것이 전직원의 보람이었다며 똑같은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는 다짐이다.
한편 RRF는 2019년 대비 2020년 매상이 감소된 업체가 대상이다. 접수가 개시되면 처음 21일간은 owned by women, veterans, social/economic disadvantage businesses(한인 소유업체 포함)만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상담 필수. RRF 특별 상담창구 방기환 부장,
718-561-9848, 156-44 Northern Blvd., Flushing, 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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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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