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기금모금만찬’ 온라인 행사서 6만3천달러 조성

‘기금모금만찬’ 온라인 행사에서 변성림 이사장이 환영사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 창립 47주년을 기념한 ‘기금모금만찬’ 온라인 행사가 지난 11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
‘변화를 위해 한걸음 더(Step Up To Make a Difference)’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는 여러 단체와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6만3천달러의 기금이 모였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만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행사에서 권세중 총영사, 팀 케인 연방상원의원(VA), 영김 연방하원의원(CA), 팻 헤리티 수퍼바이저(스프링필드 디스트릭)는 축사를 통해 복지센터의 발전을 기원했다.
올해의 지역사회 봉사상은 약 37만달러의 코비드-19 구호기금을 모아 피해를 입은 677 가정의 렌트비, 식비, 공과금을 지원한 본보(사장 박태욱)가 받았다.
공공부문 봉사상은 복지센터와 협력해 COVID-19 콜센터를 운영하며, 236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의료상담을 제공한 한인의사협회(KAMA, 이사장 테오도오 김)에게 수여되었다.
만찬 위원장을 맡은 연수진 이사는 “지난해부터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을 잘 헤쳐나오며 복지센터의 모든 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와 후원기관, 봉사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프로그램 사업보고에서 “복지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약 1만3,000여 명에게 16,17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올 회계연도는 334만 달러의 예산을 갖고 시작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0.9%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예산의 사용 내역을 프로그램별로 보면 가족강화 및 피해자 지원 서비스가 34%로 가장 많았고, 시니어 및 사회복지 서비스(30%), 건강 증진 프로그램(17%) 순이었다.
행사에서는 첼리스트 최진아 씨와 클래식 기타리스트 임영준 씨가 피아졸라의 ‘나이트클럽 1960’과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축가 연주도 있었다. 문의 (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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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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