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성인 50% 최소 1회 접종… VA·MD 하루 1,000명대 감염
미국의 성인 절반인 50.4%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소한 한번은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자 수는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뉴욕에서는 오히려 늘고 있는 양상이다.
버지니아는 18일부터 16세 이상은 누구든지 백신 접종 등록을 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지만 아직도 하루 1,000명 이상이 감염되고 있는 상황이다. 메릴랜드도 마찬가지다.
버지니아 보건국에 따르면 18일 감염자 수는 64만6,133명으로 전날대비 1,305명이 늘었다. 지난 1월17일 하루 감염자수가 9,914명까지 증가했던 것에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지만 적지 않은 숫자다.
병원 입원자 수는 1,056명으로 전날 대비 24명이 늘었다. 사망자 수는 1만581명으로 전날 대비 17명이 늘었다.
메릴랜드 보건국에 따르면 18일 감염자수는 43만6,028명으로 전날대비 1,169명이 늘었다. 메릴랜드도 감염자 수도 한때 4,000-5,000명까지 올라갔던 것을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지만 백신 접종속도가 빨라짐에도 불구,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메릴랜드도 지난 12일부터 16세 이상은 누구든지 백신 접종 등록을 할 수 있다.
병원 입원자 수는 1,252명으로 전날 대비 42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8,562명으로 전날 대비 17명이 늘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감염자 수, 사망자 수에서 메릴랜드가 많았지만 지금은 버지니아가 더 많다.
한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현재 18세 이상 성인 중 1억3천247만명이 적어도 1회 접종을 끝냈다.
전체 18세 이상 중 50.4%에 해당하는 수치로, 두 명 중 한명은 백신을 맞은 것이다. 특히 65세 이상 성인 중에는 81%인 4천433만명이 최소 한 차례 접종했다.
미국 전체 기준으로는 39.5%가 1차 접종을 끝냈다.
투여된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 1억912만 회 분으로 가장 많고, 모더나 백신은 9천218만 회분이 쓰였다. 존슨앤존슨의 얀센 백신은 793만 회가 투여됐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