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DC 주 승격 법안 지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워싱턴 DC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승격하는 법안을 공식 지지했다. 백악관은 20일 “워싱턴, 더글라스 주(State of Washington, Douglass Commonwealth)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인정하는 것은 우리를 더욱 강하고 정의롭게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연방하원 위원회를 통과한 이 법안은 오는 22일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에서는 통과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50대50으로 양분된 상원에서는 필리버스터(의사진행방해)를 막기 위해 60표를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이 남아있다. 민주당 성향의 DC가 주로 승격되면 연방상원 2명과 하원의원 1명 등 민주당 의석을 늘리는 결과가 예상되는 만큼 공화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한편 DC가 주로 승격되면 서부에 위치한 ‘워싱턴 주’와 이름이 혼동되는 만큼 메릴랜드에서 흑인 노예로 태어나 인권운동가, 개혁자, 철학자,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프레드릭 더글라스의 이름을 따 ‘워싱턴, 더글라스 주’로 명명될 예정이다.<유제원 기자>
#몽고메리카운티, 제한적 대면 졸업식 허용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고등학교들은 올해 제한적으로 대면 졸업식이 가능해졌다.
카운티 의회는 20일 대면 졸업식과 관련해 투표를 한 결과 야외 졸업식은 수용인원의 50%, 실내 졸업식인 경우에는 수용인원의 25% 또는 250명의 제한을 두는 사항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학교들은 학교 실내 졸업식의 승인서를 제출할 것, 무대에 10명 이상 서지 않을 것, 졸업식을 2시간 이상 하지 않을 것, 졸업장은 신체 접촉 혹은 악수 없이 배부될 것, 학부모들은 6피트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GW·MD대 백신접종 후 가을학기 수업
조지워싱턴 대와 메릴랜드 대학교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한 후 가을학기에 대면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지워싱턴 대 토마스 르블랑 총장은 19일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에 가을학기 대면 수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릴랜드 대학교는 캠퍼스에 오는 학생과 교직원들은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하고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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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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