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뉴욕동문회, 뉴욕청파장학회 설립 21주년
▶ 장학금 모교 송금 20주년… 내달 13일 이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인단체 활동이 대부분 취소됐지만 숙명여대뉴욕동문회(회장 이효우)는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뉴욕청파장학금은 빠짐없이 보낼 예정이라 모교사랑과 후학 사랑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숙명뉴욕청파장학회는 올해 첫 이사회를 오는 5월13일 오전11시30분 퀸즈 베이사이드 칠성가든 옥외테이블에서 갖는다.
숙명여대뉴욕동문회는 올해 숙명뉴욕청파장학회 설립 21주년과 장학금 모교 송금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2021년도 장학기금 특별펀드 조성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2021년도 장학금 협력우편 체크 마감은 5월8일까지(텍스보고 인증서 제공)이며 문의전화는 516-987-9424로 하면 된다.
이효우 회장은 “지난 해 2월 장학금 모교 지급 송금 이후 첫 모임인 이날 많은 숙명인, 숙명가족의 협력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한다.
한편 뉴욕청파장학회는 2001년 설립, 2002년부터 모교에 장학금을 보내기 시작했다. 장학회 취지는 9.11테러 경찰, 소방대원들의 희생을 기려 설립하기로 하고 수혜자는 모교 재학생으로 학업에 성실하며 학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으로 했다.
장학금 기금모금 방법으로 매월 정기이사회로 뉴욕청파장학회가 열려 20명이 고정적으로 모여 계를 한다. 또한 정기이사회는 참석 못하나 플러스장학금위원으로 조성래, 우금숙, 공선증, 강정순 등 동문 10명 정도가 장학금 조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보내는 것은 보내는 이나 받는 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이다. 더욱이 올해는 숙명여자대학교 115주년, 숙명여대 뉴욕동문회 47주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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