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위원회가 12일, 12-15세 청소년들에게 화이자 백신접종이 안전하다고 발표한 가운데 빠르면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 지역의 각 카운티들은 12-1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를 마쳤다.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제프 맥케이 의장은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청소년들에게 백신 접종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은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맥케이 의장은 “접종이 시작되면 타이슨스 백신 접종 센터에서 워크인 서비스로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우든 카운티는 12-15세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예약을 13일부터 가능하도록 했다.
카운티 대변인은 “백신파인더(vaccinefinder.org)와 카운티 자체 예약사이트(https://guest.vams.cdc.gov/?jurisdiction=LD)에서 예약할 수 있다”면서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학교 시스템과 연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조지워싱턴대(GWU) 애쉬번 캠퍼스는 15일(토)부터 12-15세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소아과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배치할 예정이다.
https://www.mydrspharmacy.com/schedule-vaccine-gw에서 예약가능하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온라인을 통해 12-15세 청소년들을 상대로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보건부와 공공건강 서비스의 트라비스 게일즈 박사는 “접종이 시작되면 해당 청소년들도 일반 백신 접종 센터에서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접종시 반드시 부모와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한 관계자는 “DC의 내셔널 어린이 병원에서 우리 카운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대기자를 접수 받고 있다”면서 “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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