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한인사회
이날 모임에는 지인들, 서울대 동창들, 배재고 후배들, 교계 원로들이 참석, 축하를 전했다.
1924년 5월13일생인 방 씨는 “요즘은 유현아 소프라노에게서 성악레슨을 받으며 100세 생일 연주회를 준비 중”이라고 인사, 박수를 받았다. 약사로 은퇴한 방 씨는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트 창립자이자 30여년을 회장으로 활동한 음악애호가로 워싱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로장로교회 이병완 목사, 최상석 성공회 신부, 변만식 씨 등이 참석했으며 허인수 씨의 프렌치 혼 연주도 있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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