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 부족 여전… DC 심각
개스 공급 문제로 야기됐던 주유 대란 사태가 아직까지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의 경우 DC 주유소의 80%는 여전히 재고가 없어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버지니아는 35%, 메릴랜드는 34%의 주유소가 문을 닫고 있다.
갑자기 치솟았던 개스 가격도 여전히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레귤러 평균가격은 갤런 당 DC 3.14달러, MD 3.06달러, VA 2.94달러로 전국 평균(3.04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보통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개스 값이 오르기 마련인 가운데 올해는 공급 부족 사태까지 겹쳐 개스 값 고공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유제원 기자>
#DMV, 6월부터 예약 확대
버지니아 차량 등록국(DMV)의 지역 사무소들이 6월1일부터 주민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을 확대한다.
DMV 측은 6월1일부터 지역 사무소들이 예약을 확대하면 주 전역에서 한 달에 18만4,000건의 일을 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차량등록국의 리차드 홀컴 커미셔너는 “오는 28일부터 마스크 착용과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지역 사무소를 열고 대면 서비스를 위한 예약을 더 받게 됐다”면서 “차량등록국이 안전하게 운영되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량 등록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번 주부터 90일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지 https://www.dmv.virginia.gov/general/pdf/trans_alternative_svc.pdf에서 확인 가능하다.
<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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