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연습장을 갖춘 골프 원스톱 샵인 ‘JJ 골프 스튜디오’(대표 유상준)가 17일 엘리콧시티에 문을 열었다.
꿀돼지 식당 옆에 위치한 JJ 골프는 onoff, PRGR, 야마하, 포틴 등 인기 있는 일본 브랜드 골프채를 판매하는 한편, 각 개인에게 맞는 피팅채를 특별 제작한다.
유상준 대표는 “가장 좋은 클럽은 나한테 잘 맞고, 일관성이 있는 클럽”이라며 “드라이버부터 우드, 아이언과 퍼터에 이르기까지 클럽의 길이, 무게, 샤프트 강도 등을 각 개인에 맞춰 한인들에게 잘 맞고 선호하는 일본 브랜드로 특별 제작해 드린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피팅채 전문 제작을 위해 한국에서 클럽 피팅 정식교육을 이수하고 왔다”며 “신체 조건과 골프 칠 때의 자세, 습관 등을 분석해 일본산 소재로 만든 맞춤형 골프클럽은 초급자는 물론 상급자에게도 실속 있는 가격과 성능, ‘나만의 골프클럽’이라는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JJ 골프에는 4개의 스크린 골프룸과 4석의 스크린연습장에 300여개의 골프코스를 갖추고 있다. 미 PGA 티칭프로인 유상준 대표가 골프 레슨도 진행한다. 영업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9시-오후 9시며 사전예약해야 한다. 그랜드 오프닝 기념으로 해피아워인 오전 9시-오후 1시 골프룸은 1시간 40달러, 연습장은 1시간 17달러의 스크린 사용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본 사용료는 골프룸 1시간 50달러, 연습장은 1시간 20달러이다. 이외에도 엠유, 까스텔 바작, 마크앤로나, 마스터버니 등 각종 골프의류와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문의 (410)465-9009
장소 10045 Baltimore National Pike. A12, Ellicott City, MD 21042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