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오는 27일(목) ‘중풍’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날 오전 10시~11시30분 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열릴 세미나에서는 최지원 임상전문 간호사(사진)가 강사로 나서 뇌졸중의 예방과 증상 및 치료 등에 대해 설명한다.
최 간호사는 “뇌졸중은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하지만 그 원인을 들여다보면 결코 느닷없이 생기는 병이 아니다. 수년에 걸쳐 서서히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증상이 발생한다.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원인들을 빨리 발견하고 대처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말했다.
최 간호사는 단국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면서 이화여대대학원 성인 임상전문간호사 과정을 수료한 후 족부 정형외과 외래에서 수술 상처, 당뇨발 등 상처전문 간호사와 교육 간호사로 활동했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사전 등록을 요한다.
문의 (703) 354-6345 (ext.127),
ysoh@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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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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