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 알디의 잭 니클라우스 저택 전경. <사진=bright MLS>
페어팩스에 소재한 성 정바오로한인성당(주임신부 김태진, 사진)이 본당 승격 25주년을 맞아 ‘추억의 사진 공모전’과 ‘25주년 기념집’ 발간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25주년 추억의 사진 공모전은 ‘성당에서 찍은 사진들’, ‘성당 행사 활동사진’ 등 성당 관련 사진이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30일.
접수방법은 본당에 비치된 응모함을 이용해도 되며 본당 사무실로 우편 접수(Attn: 사진 공모전/ 4712 Rippling Pond Dr., Fairfax, VA 22033) 또는 성당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www.stpaulchung.org), 한상준 단체부 부회장에게 이메일(sjh5691@gmail.com)해도 된다.
기념집 발간은 신앙과 관련된 수필, 신앙수기, 시, 논단 및 청소년 발언대, 우리반 자랑 등 어떠한 글이라도 환영한다. 문의 (571) 217-9595 전영완
성당은 매 미사 시작 전 공동체의 영적 성장과 일치를 지향하며 25주년 기도문을 바치고 있다.
10월 3일(일) 오후 3시 알링턴 교구의 마이클 버빗지 주교의 집전으로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또 신자들을 대상으로 25주년 기념 본당 설문조사도 병행 중이다.
성 정바오로 성당의 시작은 약 35년 전인 1981년에 메릴랜드 칼리지파크에 성 김안드레아 한인성당이 설립되면서 시작 되었으며, 버지니아 알링턴 교구에서는 1985년 공동체로 창설됐다. 알링턴 교구로부터 1996년 2월1일 본당으로 승격을 받았으며 현재 신자수는 2,325세대에 6,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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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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