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도서관, 6월5일부터 정상운영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도서관이 내달 5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페어팩스 카운티 측은 24일, 도서관 실내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과 수용인원 제한을 없애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5-12세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반납된 책들을 소독하지 않고, 반납일이 지나 책을 반납할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된다고 덧붙였다. 도서관 내 미팅룸도 오픈하고 도서관 프로그램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리저널 브랜치(센터빌, 섄틸리, 페어팩스시티, 조지메이슨, 포힉, 레스턴, 셔우드, 타이슨스 피밋) 8곳은 월-수, 오전 10시-오후 9시, 목-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커뮤니티 브랜치(버크 센터, 돌리 메디슨, 그레이트 폴스, 헌던 포트나이트리, 존마샬, 킹스턴, 로턴, 마타 워싱턴, 옥턴, 패트릭 헨리, 리차드 버드, 토마스 제퍼슨, 우드로 윌슨) 14곳은 월-화 오전 10시-오후 9시, 수-토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닫는다. 커브사이드 픽업 서비스는 도서관이 운영 중인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페어팩스 시티, 24일-31일 레스토랑 위크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에서 오는 31일까지 레스토랑 위크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 페어팩스 시티 내의 29다이너, 김스 키친 앤 바, 마루맨 등 31개의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레스토랑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실외 테이블에서의 식사와 포장음식(RW2Go)을 포함해 1인당 3가지 코스 요리를 저녁에는 35달러, 점심시간에는 20달러에 맛볼 수 있다.
웹사이트(www.fairfaxcityrestaurantweek.com/restaurants)에 접속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윤양희 기자>
#메모리얼 데이 여행객 전년보다 60% 늘어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1년간을 기다려온 많은 사람들이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는 반드시 여행을 떠나겠다며 ‘보복 여행’(revenge trips)을 준비하고 있다. 중동부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번 주말 워싱턴 지역에서 전년대비 60% 늘어난 280만명이 여행을 떠난다. 전국적으로는 3천7백만명 이상이 메모리얼 데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워싱턴 지역의 여행객 10명 가운데 9명(260만명)이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만큼 연휴가 시작되는 27일(목) 오후 3시 30분~5시 30분, 28일(금) 오후 12시~6시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오는 31일(월) 오후 12시~6시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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