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방하지 않습니다. 항상 개발할 뿐입니다’를 모토로 미 주류사회의 입맛을 사로잡은 충만 치킨이 버지니아를 대표하는 치킨에 뽑혔다.
푸드 및 웰빙 전문 인터넷 일간지인 ‘이것을 드세요(Eat This)’가 21일 발표한 ’50개 주의 최고 치킨‘에서 충만 치킨은 버지니아 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충만치킨은 전 세계에 전파된 한인들의 ‘치맥’ 열풍과 티꾸닭, 스노우 어니언 소스 개발 등 독자적인 상품개발과 마케팅으로 단시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미주 총괄 책임자인 강민식 대표는 24일 “2017년 워싱턴 DC에 미주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버지니아 12개, 메릴랜드 3개, DC 1개 등 미 전역에 30개 매장이 영업 중이며 8개 매장이 오픈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at This’ 사이트(www.eatthis.com)는 현재 1억 1천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두고 있다. 이 사이트의 설립자 겸 CEO인 데이비드 진첸코는 다이어트, 건강, 피트니스, 영양, 다이어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15개 언어로 된 25권의 책을 저술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1,000만 권 이상이 출간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