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이향우)가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대면 월례모임을 7월부터 재개하는 낚시회는 가을정기낚시대회(10월, 델라웨어주 인디안 리버 또는 메릴랜드주내 파크), 단풍 여행(9월), 정기총회(11월, 회장선출 등의 안건), 연말 모임(12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향우 회장(사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이지 못해 올해는 매달 20달러였던 회비를 모두 면제해주기로 임원회의에서 결정했다”며 “팬데믹 기간 동안 낚시인이 많이 증가한 것 같고 문의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낚시회는 지난 2월 27명의 회원 가정에 100달러씩의 상품권을 전한데 이어 3월 말에는 500달러씩을 지원했다.
낚시회의 정기모임은 7월10일(토) 오후 6시 벨츠빌에 있는 가람식당에서 열린다.
문의 (301)820-5005 이향우 회장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