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민주당이 26일 온라인 줌을 통해 버지니아 부지사 경선 후보자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는 마크 리바인(버지니아 주하원원, 45지구), 션 페리맨, 세이비어 워런 등 3명의 후보자가 참석했다.
후보들은 아시안증오범죄 등을 언급하며 부지사가 되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교육, 스몰 비즈니스 등에도 관심을 표했다. 버지니아 부지사 경선에는 이외 할라 아얄라(버지니아 주하원의원, 51지구), 안드리아 맥클레란(노폭 시의원), 샘 라소울(버지니아 주하원의원, 11지구) 등, 총 6명이 나섰다.

선거자금을 공개하는 ‘버지니아 액세스 프로젝트’에 따르면 라소울 후보가 128만9,219달러를 모금해 가장 앞서고 있으며 이어 리바인(70만달러), 맥클레란(62만달러), 아얄라(57만달러), 페리맨(31만달러), 워런 후보(15만달러) 순이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