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 박물관, 올 여름에 재개관
워싱턴 DC의 상당수 스미소니언 박물관들이 올여름 재개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내셔널 자연사 박물관(6월 18일), 아프리칸 아트 박물관(7월 16일), 아시안 아트 프리어 갤러리(7월 16일), 우주항공 박물관(7월 30일), 스미소니언 캐슬(7월 30일), 아나코스티아 커뮤니티 박물관(8월 6일), 허쉬혼 박물관(8월 20일), 우편 박물관(8월 27일) 등이 차례로 문을 연다.
박물관 방문을 원할 경우 (www.si.edu/visit)에 접속해 해당 박물관을 클릭한 후 예약하면 된다. 입장료는 없고 6명까지 한 번에 예약 가능하다. 또 1-800-514-3849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내셔널 동물원, 우드바 헤이즈 센터, 아프리칸 아메리칸 역사문화 박물관, 아메리칸 역사박물관 등은 이미 문을 열었다. <윤양희 기자>
#PG·몽고메리 카운티 “마스크 벗어도 돼”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주민은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엔젤라 알소 브룩스 이그제큐티브는 28일 “백신접종을 완료하면 마스크를 더 이상 의무적으로 쓰지 않아도 된다”면서 “하지만 학교, 대중교통, 차일드케어, 헬스케어 등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 카운티는 2만 7,000명의 주민들이 백신 접종을 했기 때문에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9%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마크 엘리치 이그제큐티브도 28일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며 “카운티 건물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지만 기업체 건물 등에서는 기업체 재량에 따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윤양희 기자>
#스프링필드 총격사건 용의자 체포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총격사건의 용의자 두 명이 27일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경 용의자 두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하고 용의자 중 한명인 흑인 로니 킨드리 마샬(20)의 얼굴을 공개했다. 또 이 사건과 관련된 2018년 닛산 알티마 차량도 찾았다고 발표했다.
총격사건은 26일 아침 9시20분경 발생했으며 이 사건으로 남편 에드워드 맥다니엘(55)과 부인 브렌다 맥다니엘(63)이 자택 앞마당에서 사망했다. 맥다니엘 부부는 군의관으로 에드워드 맥다니엘은 육군 대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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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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