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건강한 몸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7월 5일부터 12주간 실시될 프로젝트는 13세 이상의 메릴랜드 거주자 47명에 한하며, 고도 비만일 경우에는 9세 이상 아동도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체지방을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체중계와 줄자가 지급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30달러 상당의 상품권도 받게 된다.
복지센터가 올해 1월 18일부터 4월9일까지 12주간 실시한 제 2차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에는 총 6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몸무게 3.1% 감량, 허리둘레는 4.05%가 줄었다. 식습관에서도 큰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탄산음료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9.02% 적게 마셨고, 짠 음식 섭취도 평균10.47% 줄었다.
복지센터의 현영 벌그 건강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사진) 등이 이끌 프로젝트는 메릴랜드 커뮤니티 헬스 리소스 커미션스(MCHRC)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등록마감은 6월 18일.
접수 및 문의 (240) 683-6663
hyberg@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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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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