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낮 뉴욕 차이나타운
▶ SF 출동 아시안 여경에 노숙자가 목 조르기도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또 다시 곳곳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는 무고한 아시아계 여성들과 함께 여성 경찰관까지 폭행을 당했다.
뉴욕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퀸즈 코로나 57 애비뉴와 97 플레이스를 걷던 75세 아시안 여성에게 한 남성이 갑자기 다가와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피해 여성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게 긴급 치료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뉴욕 맨해턴의 한 아시안 마켓에서 여점원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브라이언팍 인근 일본계 선라이즈 마트에서 아시안 여점원이 한 남성 고객에게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하자 이 고객이 다짜고짜 여점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지난달 31일에는 뉴욕 맨해턴 차이나타운에서 한 식당 앞을 지나가던 55세 아시아계 여성이 흑인 남성의 기습적인 주먹 공격을 받고 그대로 쓰러졌다. 영상을 보면 건장한 체격의 흑인 남성이 여성의 턱을 향해 날린 주먹은 ‘퍽’ 소리가 녹음될 정도로 강력해 보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한 노숙자가 차이나타운에서 아시안 비하 인종차별적 발언을 쏟아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아시아계 경찰마저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남성은 “아시아인을 죽이는 게 내 전문”이라며 주변 사람들을 위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감시카메라 영상을 보면 현장에 도착한 아시아계 여성 경찰이 노숙자에게 뒤돌아서서 머리에 손을 올리라고 명령하는 순간 노숙자가 경관을 공격해 쓰러뜨렸으며, 지나가던 행인들이 이 노숙자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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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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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한인유지들 폭행의 기원을 연구한다고 세미나에 미팅에 사진 마이 마이박았는데 아직도 사진박기가 부족한가보다. 좀더 가열차게 시진박기 행사 해보면 어떨까-
꼴두기가뛰니 방둥아도뛴다....허연 가방끈 짦은것들이 트럼프의선동에따라 개 염 병을떠니 검은 가방끈 짧은것들도 따라한다....... ㅉㅉㅉ
미치 ㄴ 노. ㅁ 원도사 넌 ㄸ ㅗ ㄹ ㅏ 이냐 민주당 지지하는너 흑인 98% 민주당 너하고똑같이 mfk. 여기서외 트 가나오냐
그느므 트 가 본성을 끄집어내 기름 붓고 부채질까지...그런데도 한인이 트 를 지지 두둔하는이들이 있다는게 증말 부끄럽고 한심한 일이지요....ㅉㅉㅉㅉ
세월이 하수상하니 어쩌겠나? 이젠 스스로 방어하고 살아야 한다. 순진한 마음으로 살지말고 늘 경계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적이라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미국인들의 본성이 이러하다는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