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CIA요원 마이클 리, 이승만 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서 강연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워싱턴 지회가 연 특별 강연회에서 마이클 리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워싱턴지회’(회장 정인량)는 1일 특별강연회를 열고 이 박사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열린 강연회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용운 명예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강사로 나선 마이클 리 박사(조지워싱턴대 정치학·전 CIA 요원)는 “자유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이승만 박사의 업적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면서 “친미 성향, 반공, 기독교 정신을 가지고 있던 이 박사가 대통령이었던 당시 선견지명으로 미국과 협력해 공산주의를 배척해 반공의 이념을 세웠다. 또 6.25 전쟁 당시 기독교적 정신으로 반공 포로 석방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해외에서 살아가는 우리 한인들이 이승만 박사의 건국이념을 재조명하고 위대한 정치가이자 전략가였던 이승만 박사의 업적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회원들을 비롯해 정세권 전 회장과 고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인량 지회장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이승만 건국이념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승만 정신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마이클 리 고문을 강사로 초청했다”고 행사취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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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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