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대학 후원 장학생에 워싱턴 지역 한인학생 8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2일 발표한 명단에 의하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4명씩의 한인 학생이 선정됐다.
버지니아는 앨리슨 리(센터빌고), 제임스 윤(폴 VI 가톨릭 스쿨), 트리스탄 마(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시드니 구(머데이라 스쿨) 군이 명단에 들었다.
메릴랜드는 대니얼 정(애버딘고), 티모시 추·헬렌 구(이상 리처드 몽고메리), 펠릭스 구(노스웨스트)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매년 500~2,000 달러의 장학금이 4년간 제공된다.
내달 12일에는 대학후원장학생 2차 명단이 공개된다.
올해 대학후원장학생 프로그램에는 미 전역 42개주와 DC에 있는 160개(공립 75개, 사립 8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총 4,00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1955년 시작돼 올해로 66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기업후원 장학생, 일반장학생(2,500달러 장학생), 대학후원장학생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총 7,5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3,0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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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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