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카운티…7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오는 7일(월) 오전 8시 RAD(Rental Assistance Demonstration) 하우징 프로젝트 바우처(구 공공주택)의 온라인 신청을 3년 만에 재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의 주거 렌트비를 보조하는 것으로 13일(일) 오후 11시59분까지 접수받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500명을 선정한다. 대기 후 입주자는 가구소득의 30-35%를 렌트비로 내고 그 차액은 연방 보조금을 통해 지원 받는다.
자격은 지역 평균 연소득의 50%인 1인 4만 5,150달러(1인), 2인 5만 1,600달러(2인), 5만 8,050달러(3인), 6만 4,500달러(4인), 6만 9,700달러(5인) 미만이어야 하며 연령, 장애, 근무시간, 지역 등에 따라 우선권이 주어진다.
페어팩스 카운티 재개발 및 주택국(FCRHA)은 1,060개의 RAD 프로젝트 바우처 유닛들을 운영한다. 이 유닛들은 연방 기금을 사용하여 건설 또는 인수되었으며 타운 하우스, 아파트 및 콘도를 포함하여 카운티 전역에 산재해 있다.
이 프로그램의 상세 정보 확인과 직접 신청은 카운티 링크(http://bit.ly/RADApplications2021)를 참조하면 되며 오른쪽 상단을 보면 한국어 설정도 가능하다.
한편 워싱턴 한인복지센터는 오는 11일까지 ‘공공주택 신청 도움 요청’ 웹사이트(http://bit.ly/rad2021kcsc)를 마련해놓고 한인들을 도울 예정이다.
문의 (571) 393-3962 박인국 하우징 프로그램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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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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