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난데일 바바리 맨. <사진=페어팩스 경찰>
#애난데일에 ‘바바리 맨’ 출현
애난데일에 ‘바바리 맨’이 출현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4일 애난데일의 모 아파트 복도 등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시킨 ‘바바리맨’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한 여성은 애난데일의 아일랜드 플레이스 4400선상에 위치한 아파트 빌딩 복도에서 한 남성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성은 인근 창고로 들어가 문을 잠갔지만 용의자는 여성을 쫓아와 문틈으로 창고 안을 들여다본 후 떠난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찍혔다.
지난 1일 이 남성은 애난데일 소재 브라이어우드 코트 4400 선상의 한 아파트에서도 창문을 들여다보면서 자위행위를 하다 주민들에 의해 신고됐다. 용의자는 경찰이 출동하기 전에 도망쳤다. 이 용의자는 20대 흑인 남성으로 6피트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이다.
신고는 (703)246-7800으로 하면 된다.
#워싱턴 지역 중고차 ‘금값’
워싱턴 지역의 중고차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중고차 가격은 내려가는게 일반적인데 최근 들어 계속 올라가면서 ‘금값’에 비유된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중고차 가격이 1년전에 비해 19% 정도 올랐으며 평균 4,200달러가 높다.
중고차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반도체 칩의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 단가 자체가 올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중고차는 트럭과 SUV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J 모 씨는 “지난해 렉서스 SUV 중고차를 구입해서 최근에 팔았는데 신기하게도 같은 가격으로 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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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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