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종 입증 유일 증명서… 보관 유의해야
▶ VA·MD 재발급 안내

코로나 백신을 맞았으면 받게되는 흰색 종이로 된 CDC(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 백신카드.
워싱턴 지역의 경우 57%가 한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는 9백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접종과 동시에 종이로 된 CDC(연방코로나질병예방통제센터) 백신카드를 받게 되지만 이 가운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백신카드를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카드 복사본도 만들고 코팅도 하는 등 소중하게 보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2차 접종을 마치고 카드를 버리는 사람도 있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어디에 뒀는지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당장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백신접종을 입증하는 유일한 증명서인 만큼 분실한 경우에는 재발급을 받아 보관할 필요가 있다.
백신카드를 잃어버린 경우 어디서, 어떻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 메릴랜드
메릴랜드 주민이라면 백신을 접종한 곳에 문의해도 되고 주 보건부에 연락해 백신카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주 보건부 웹사이트(md.myir.net/newregister/2)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성별, 이메일, 주소, 전호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 버지니아
버지니아 면역정보시스템(VIIS)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다.
이메일(vaccinerecord@vdh.virginia.gov) 또는 전화(1-866-375-9795)로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또한 주 보건부 웹사이트(vdh.virginia.gov/immunization/immunization-record-request-form)에 접속해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24~48시간 내로 답변을 받게 된다.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