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에 장학기금모금 매실 판매행사를 여는 워싱턴 여성회 김유숙 회장(앞줄 왼쪽부터)과 군자 퀵 장학위원장, 최상권 회장 등이 행사 포스터를 들고 있다.
워싱턴 여성회(회장 김유숙, 장학위원장 군자 퀵)가 최근 올해의 ‘로컬 장학생’을 발표했다.
올해의 장학생은 버지니아 출신이거나 거주중인 아예샤 압둘라히·타냐 트롯(이상 조지 메이슨대), 어산 가니(버지니아대), 하나 강(조지타운 대), 새라 김(카네기 멜론 대학), 린다 레(VCU), 마라키 페트로스(제임스 매디슨대) 등이며 메릴랜드에서는 캐시 파멜라·마셀라 호세(이상 프린스 조지스 커뮤니티 칼리지), 애드리아나 모린(메릴랜드 대) 양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1천달러씩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3일(일) 오후 1시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김유숙 회장은 “오는 9월에는 미국의 상이군인 또는 전사군인의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트리엇 파운데이션(Patriot Foundation) 장학생 4명에게 2,500달러씩 총 1만달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자 퀵 장학위원장은 “워싱턴 여성회의 장학사업은 30여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패트리엇 파운데이션 장학생도 선정,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회는 오는 11일(금)과 12일(토) 오전 9시-오후 5시에 최상권 회장( ‘40패터슨’ 부동산 투자회사)이 소유하고 있는 마샬 소재 초이 농장에서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매실 판매행사를 연다.
문의 (202) 577-3284
김유숙 회장,
농장주소 4455 Winchester Rd.
Marshall,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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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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