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센터, 주류사회 취업 위한 개별상담 서비스

▶복지센터의 양재원 구직 담당 코디네이터가 ‘일대일 상담’을 하고 있다.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한인들의 미 주류사회 취업을 위한 ‘일대일 구직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복지센터의 양재원 코디네이터(구직 프로젝트)는 “많은 한인들은 코로나 팬데믹, 영어 능력, 문화 차이, 나이, 미국에서 업무 경력 부재 등으로 직장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미국회사에 지원하는 것조차 두려워한다”면서 “구직에 필요한 몇 가지 노하우를 터득하면 어렵지 않게 직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대일 상담’에서는 일 찾는 방법부터 일반적인 지원서와 이력서 작성법, 인터뷰 노하우와 구직에 필요한 정보 등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원자가 관심을 갖고 있는 미국 회사들의 채용 기준을 분석한 후 그 회사에 맞는 이력서 작성, 성공적인 인터뷰 법도 알려준다.
복지센터의 개별 상담을 이용한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우체국(USPS), 아마존, 페어팩스 공립학교, 웨그만스 등에 취업했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일대일 구직 상담’은 매주 월-금요일(오전 8시-오후 4시) 가능하다.
개별 상담은 전화 혹은 링크http://bit.ly/KcscJobSerivceRequest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등록·문의 (703) 354-6345
jwyang@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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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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