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카운티 정부 “펀딩 늘어 취업서비스 확대”
▶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모집… 1년간 매주 30시간 근무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을 위한 취업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애난데일에 위치한 페어팩스 스킬소스센터의 제임스 도 매니저(사진)는 8일 “코로나19로 인해 펀딩이 많아져서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는 취업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카운티 정부에서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부터 교육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만큼 한인들도 많이 지원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퓨터나 IT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하길 원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A+ 자격증, 사이버 시큐리티 자격증 등의 컴퓨터 교육을 시켜준다. 또 상업용 차량 운전면허증(CDL) 취득과 관련한 교육도 제공한다.
도 매니저는 “우선 취업과 관련해 문의를 하면 담당직원에게 상담을 받은 후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에는 일자리를 소개 받는다”면서 “카운티 정부는 여러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취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은 담당자(Ximena Rada)에게 이메일(Lourdes.Rada@fairfaxcounty.gov)이나 전화(571-595-9675)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도 매니저는 또 “페어팩스 카운티 보건복지국에서는 소수계에 대한 서비스를 늘리기 위해 한국어, 베트남어, 스패니시가 가능한 파트타임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면서 “1년간 매주 30시간 일하는 자리이지만 본인만 열심히 일하면 풀타임 직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국 파트타임직의 시간당 임금은 22달러에서 23달러정도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