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살기 좋은 도시 2위 등극
버지니아 알링턴이 미 전역에서 살기 좋은 도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니체는 최근 미국 내 100대 도시 중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순위는 인구비율과 범죄율, 주택 시장 및 동향, 학교, 기타 편의시설 이용 등 생활에 필요한 요인을 분석한 결과이다.
알링턴은 낮은 범죄율과 좋은 위치, 좋은 학군 등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며 2위에 랭크됐고 1위는 텍사스의 우드랜드 도시가 선정됐다. 알링턴은 23만3,464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워싱턴 DC와 가깝고 자유로운 분위기와 수준 높은 교육 수준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링턴에는 주로 젊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커피숍, 공원 등이 많아 살기 편하다.
한편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의 스톤릿지는 살기 좋은 도시에 46위에 랭크됐다. <윤양희 기자>
#버지니아텍, 가을학기부터 백신 접종 의무화
버지니아텍이 오는 8월 시작되는 가을학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
올 가을에 버지니아텍에서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아야 수업에 들어갈 수 있다. 버지니아텍은 올 가을부터 모든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전환한다.
팀 샌즈 버지니아텍 총장은 8일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백신이 충분히 보급된 만큼 이번 가을학기부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완전한 대면 수업을 시행한다”면서 “학생들은 백신 접종을 받아야 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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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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