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 윤주양 작가, 200명 지원자 중 12명 선정

윤주양 작가와 입상작‘산의 친구들’
서양화가 윤주양(섄틸리 거주)씨가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을 지도한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스칼라스틱 우수 미술교사(Golden Educators Residency)’ 대회에서 입상, 1천 달러의 상품권을 받았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약 200명의 미술교사가 지원, 최종 결선에서 3명의 레지던시 수상자와 9명의 우수미술교사 등 총 12명이 입상했다.
3명에게는 2주간의 서머 연수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9명에게는 1천 달러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회는 지원한 교사들이 각각 제출한 10개의 작품 심사로 진행됐다. 버지니아에서는 윤 씨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윤 씨는 ‘웰컴 홈’ ‘산의 친구들’ 등 폴리머 클레이와 유화, 오브제들을 혼합한 믹스드 미디어 작품으로 입상했다.
윤 씨는 코코란 미술대학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한 후 국립 미술관 내 디자인·설치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섄틸리에서 J 아트를 운영 중이다.
한편 윤 씨는 오는 9월22일-10월10일까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CICA 뮤지엄에서의 3주간 개인전 일정도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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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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